[메신저를 한 화면에 ③] tsuba, 하루 만에 메신저가 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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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톡, 텔레그램, 슬랙, 디스코드, 채팅+ 대화를 브라우저 한 화면에서 보는 도구를 만든 기록, 세 번째다. 1편이 터미널 도구, 2편이 그 앞에 세운 화면 이야기였다면, 이번에는 카카오톡만 보던 화면 앞에 다른 메신저들이 줄을 선 날의 이야기다. 10월 1일과 2일, 이틀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.칼날과 칼집 사이의 코등이카카오톡 화면을 만들고 나니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겼다. 텔레그램도, 업무용 슬랙도, 게임할 때 쓰는 디스코드도 한곳에서 보고 싶었다. 10월 1일, 메신저 어댑터들을 모아 둘 저장소를 새로 팠다.이름은 tsuba(つば)라고 붙였다. 일본도에서 칼날과 칼집(saya) 사이에 끼우는 둥근 쇠붙이, 코등이다. 칼을 쥘 때 손을 베이지 않게 지켜주는 부품이다. 화면(saya)이 각 메신저의 ..